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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팅ㅡ1
산같이 산과 같이
2013. 2. 23. 18:22
바람은 차가웠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저녁과 막결리로 반주를 하며 사람 사는 이야기를 나누다 늦게 헤여져 집에 오다, 사돈댁에 있는 애들에 전화해 손녀들이 보고 싶다고 하니, 조카를 데리고 우리 집으로 왔네. 한 시간 정도 내가 데리고 놀다, 돌려 보냈다. 고단함보다 기쁨이 앞선다.. 커가는 애들이 대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