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연휴-3

산같이 산과 같이 2013. 2. 11. 13:44

 

U 형님과 10시 40분에 집 앞에서 만나 해운대 삼포길로 넘어와 시락국 한그릇 하고 송정 해수탕에서 찜질 하고 있다.국선도 선도주를 이어폰으로 들어며 몸을 풀고 나오니 바다는 마치 봄 날 처럼 비치에는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공휴일을 즐기고 있네. 산으로 오지 않고 구덕포로 해서 중간에 산길로 들어 해운대로 넘어왔다.바다는 잔잔하고 봄의 햇빛같은 나른한 바람에 코에 익은 해초 내음, 바다 냄세가 좋았다. 중동 일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형님과 헤여져 오니 벌써 어두어 지고 있네.. 하루가 다 가버렸다.(사진-구덕포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