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텃밭

산같이 산과 같이 2012. 10. 25. 21:55

 

 

퇴근 길에 조합장이 감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서 들러 한 박스나 되는 감을 받고, 저녁을 먹고 왔다. 좀 걷다 오니 정말 기운이 돌아오고 상쾌하다, 그 곳의 맑고 서늘한 바람이 좋다. 중태기 매운탕과 반찬이 신선해 밥을 두 그릇이나 먹고 와도 부담이 되지 않네. 조합장 부인이 김장 할 때 같이 해, 준다고 김장을 하지 말란다. 고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