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추석-4

산같이 산과 같이 2012. 10. 2. 16:33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정상 근무를 하고 있어 그 곳과 메일을 주고 받으며 업무를 챙기며 하루를 시작한다.

모처럼 구청앞 해운대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집에 오니 새끼들이 기다라고 있어, 바로 놀이터를 가 한시간 운동하다

돌아와 아침을 간단히 먹고 바로 집을 나와 U형님과 청사포 안 쪽으로 2시간 이상 걸었다.

 

점심겸 생탁을 한 잔씩 하고 집에오니 2시반. 애들과 좀 놀다 방금 사위가 와서 지 식구들을 한 차 태우고 친가에 갔다.

내일 다시 와 음식등 챙겨서 자기들 집으로 간다네. 내가 없는 사이 백화점에 가서 손녀들 옷도 사고 전동 장난감을 사왔네.

역시 추석은 애들의 날이구나, 이번 추석은 날씨도 좋고 가을의 느낌이 물씬나는 멋진 공휴일인데, 하는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