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새끼들
산같이 산과 같이
2012. 9. 15. 22:02
저녁에 결혼식이 호텔서 있었는데 마침 근처의 사돈 댁에 아침에 손녀들이 왔다고 해, 술 한잔하고 친구들이 붙잡는 것을 뿌리치고 빵을 사서 호텔에서 가까워 걸어가, 잘려고 하는 손녀들을 로비에 내려 오라고 해 만나고 왔다. 내일 해병 산악회 모임이 기차로 장안사로 간다고 연방," 태풍불구"라 문자가 들어와 내일 못보게 될 애들을 보고 왔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작은 애도 쌍꺼풀이 나와 제법 얼굴이 귀업게 되었네.. 추석 때 볼 것이니 내일은 그냥 가라고 하고 돌아섰다.사부인이 사준 신발을 신고 내려와 자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