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성불암
산같이 산과 같이
2012. 6. 2. 21:49
회사서 나와 텃밭을 들러 그 동네 큰 개와 좀 놀다 ,성불암에 갔다 왔다. 신록이 여름의 분위기가 난다. 절에 도착한 것이 3시 5분전이라고 사진에 나와 있네. 108배를 다 하고 일어나 찍은 법당안 사진을 보니 3시 20분이다. 등값을 주고 사람들과 이런 저런 차를 마시고 나오는데 스님이 성불암 감으로만 만든 식초라고 2리터짜리 병에 가득 넣은 것을 주길래 받아왔다. 집으로 바로 올려다 다음 주 출장도 있고 며칠 텃밭에 가보지 않을 것같아, 다시 텃밭에 들러 옥수수와 나무에 물을 많이 주고 왔다. 피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