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해병산악회의 글
쌀쌀하지만 상쾌함으로 가득한 아침출근길
자욱한 안개길을 걸어서 또박또박 힘차게
한걸음...한걸음... 내딛는 아침입니다.^^
저번 주말엔 몸상태가 안좋아서 등반도 함께 못했네요..ㅜ.ㅠ
그래도 회원님들의 무사히 등반을 완주 하신 사진을 대신으로 즐겁게 감상하겠습니다.
즐거운 등반을 위해서 몸관리도 철처히 하시길 바래요..~
따뜻한 녹차도 드시고,
비타민이 많은 과일도 드시고,
목이 건조하지않도록 물도 충분히 드시고,
저녁퇴근후엔 집에 일찍귀가하는것도
감기를 피해가는 좋은방법일듯합니다.
p.s 모처럼 눈이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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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있는 사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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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있는 사람이란
남겨둘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다 써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말을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
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억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말을 다해버리면 다음에는 공허가 찾아오고
마음을 모두 주어버리면 뒤를 따라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사랑을 다해버리고 나면 다음에는 아픔이 많아 울게되고
가진것을 다 써버리면 불안해지고
그리움이 너무 깊으면 몸져 눕게 되고
젊음과 건강을 유혹속에 다 써 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불타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날마다 더욱 사랑해 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정도 다음 사람을 위하여 남겨두는 것이 좋고
기쁨도 슬픔도 다 내보이지 말고
다음에 얼마라도 감추어 두면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사랑중에 가장 값진 사랑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
오래 참고 인내하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으로 만나는 사람이 참으로 반가운 사람이고
오래가는 사랑이 귀한 사랑인 것입니다.
인생의 문제를 푸는데 있어 시작할 때는 용기가 필요하고,
과정에서는 지혜가 있어야 하며
마무리하는데는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