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do I matter ?

산같이 산과 같이 2011. 12. 25. 10:16

Yes.  In the universial question.

2011년 CNN Heroes에서 뽑힌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구를

뜨겁게 하고 있는 사람들. 돌아가신 이 태석 신부가 생각났다.

 

중심이 흔들리는 한국사회에서 정체성을 지키지 못하는 정치가들을

볼 때, 그리고 공권력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이 정부의 형태를 보며

파고드는 실망감에 좌절하고 포기하고픈 마음이지만,

 

이 훌륭한 영웅들은 한결같이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 어떤 일이던

노력하고 목표를 향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인간을 따듯히 품고가는

열정을 보여준다. 그렇게 가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 사회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절대적 가치관이 있는 것이 아닌가?

선조들이 살았고, 우리가 살고, 우리의 자식들이 살아가야 될, 그리고 그 자식들이..

모두가, 엎드리지 말고 침묵하지 말고 깨여 있어야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