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장강의 뒷물결

산같이 산과 같이 2011. 11. 11. 20:32

 

 

점심시간에 딸네집에 가서 식사를 하고 왔다. 집사람 부탁으로 김치와 사위 생일용 케익, 작은 봉투등을 주고 왔다. 작은 손녀가  좋아했다. 큰 애는 유치원에 가고 없어

손녀들 방에서 놀다, 같이 밥먹고 바로 넘어왔다. 자라는 것을 보면 정말 세월이 무섭네. 작은 손녀는 아침에 일어나면 자기가 옷을 고르고, 치마와 정장을 항상 고집한단다. 큰 애는 성격이 좋지만 집중력이 떨어져 이것 저것 다양한 것에 호기심을 발동시킨다네.. 요즘은 애들도 개성시대라고 하지만, 너무 온실에서 키우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