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최선
산같이 산과 같이
2011. 10. 27. 04:47
한나라 당의 나경원 후보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졌다. 한나라 당의 형태나 나경원 후보를
좋아하지 않지만, 당선된 박 후보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젊은 민심을 달래지는
못한 것같다. 아마추어 봉이 김선달에게 진 것같다는 생각이다.
박근혜 의원,한나라당의 국회의원들이 모두다 열정과 최선을 다 한것 같이 보이지 않는다.
박의원은 시민들이 하는 소리를 수첩으로 적어 전달하는 식의 애매함을 보이고, 딱부러진
기자회견 한번 하는 것을 보지 못한 것같다.
어제는 회장님의 지방 향우회 회장 취임식에 갔다 왔다. 선거철이 닥아오고 있어 그런지
정몽준, 박지원등 여러 국회의원과, 허시장및 구청장들도 다 참석하여 얼굴을 내밀고 축사나
축배를 들었다. 그 지방 모임들을 보면 아주 진검을 들고 설치는 것같았다.
같은 지방은 아니지만, 그들이 최선을 다해 실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그러니 단결과 조직의 장점을 이용하여 이제는 바꿀 수없는 큰 힘의 무리가 된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좋고 나쁘고를 떠나 어떤 힘을 가지게 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