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토막-1

산같이 산과 같이 2011. 7. 23. 19:09

 

 

 

 

피곤했지만, 회사서 나오면서 양산을 들러왔다. 일을 시켜놓고 가보지 않고서는 편치 않아, 밤 비행기를 타고 와, 서울을

거쳐서 부산 도착 10시 ,회사에 가니 휴가전이라 의논할 일들이 많아, 점심 먹고 나왔다. 일당이 비싼 돌쌓는 기술자들 이지만,

강요하기 힘들어 내가 붙어서 잔 돌을 모아주었다.. 2시간 정도 같이 붙어 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신호등에서 2번을 졸아

뒷 차의 크락숀 소리에 깨었다. 눈을 떠면 정신이 맑고 괜찮은 데, 아마 피로가 누적된 것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