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수도암

산같이 산과 같이 2011. 6. 5. 13:55

 

 

아침 일찍 내원사 입구의 용연 재개발하는 곳을 둘러보고, 테니스 동호인의 영축산및의 전원 주택에 들렀다 약 20년 전에

두 달가량 있었던 수도암에 둘러, 차 한잔 하고 내려왔다. 통도사 입구의 1km 소나무 아래의 산책길은 역시 일품이였다.

입적하신 홍파스님 뒤의 현 중전스님과 간단히 대담을 나누다 왔는데, 무엇인가 잘 안맞는 것같네. 중전스님도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네. 수도암은 홍파스님 시절보다는 좀 고쳤지만, 그래도 암자다운 느낌의 편안한 느낌이다. 많던 대나무 밭을 전부

비어 내고 마당을 좀 넓혀 놓았다. 뒤쪽 자장암 가는 길에서 영축산을 한 방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