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장강의 뒷물결.

산같이 산과 같이 2010. 7. 30. 20:49

 

 

딸애 둘이를 키우는데 이렇게 복잡한데 아들 둘이라면 어찌하겠노? 나는 딸 하나만 키워서 어떻게 키웠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손녀를 키우는 딸을 보니 고생이

심하다. 두어달 만에 외갓집에 온 딸식구들을 보면 좋은데, 정신이 없다. 근처에 시댁이 비워있고,  에어콘도 있으니 시원할텐데 안가고 죽친다고 하네.. 퇴근하고 바로와 저녁을 같이하고, 애들과 2층에 내려가 놀다왔다. 하루종일 지치지 않는 체력, 집안에 활기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