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테니스
산같이 산과 같이
2009. 2. 1. 00:32
점심때 부터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많이 했다. 회사서 돌아오는 길 4시 좀 넘었지만 코트에 바로 가 테니스 월례대회에 참석했다.
마음을 가볍게 먹고 해서 그런지 4전 4승. 파트너가 잘 한것 같다. 바람부는 바닷가 코트에서 열기는 살아있어 모두 즐거워 했다.
여러가지 懷疑도 있었지만, 좋아하는 스포츠이니 열심히 매달리기로 어제 마음먹었다. 즐기기로 한 것이다. 사람들과의 관계는
코드가 맞고 안맞고를 떠나 스포츠 자체에 빠져서 열심히 하기로 한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볼이 잘 되는 것같았다. 게임이란
항상 환희와 실망도 있다. 그것땜에 여기에 빠지는 것이다. 차제에 그것이 쉬웠다면 누구나 이렇게 매달리진 않았을 것이다.
쉽지 않으니 매력이 있는 것. 인생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