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5

마음공부-1

산같이 산과 같이 2009. 1. 8. 21:04

테니스 장에 불이 훤하게 켜져있네.. 집에서 가로 질러서 300m나 될까?

망원경으로 보니 몇몇 아는 회원들이 공치고 있네.오늘은 가고픈 마음위에

그냥 참어보자는 마음이 앞을 막는다. 선뜻 내키지 않는 기분이다.

 

때로는 하고픈 마음을 짜르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고싶다고 정신없이

빠지는 것보다, 역부러 한발 비켜서 바라보는 여유를 쌓는 것이다.